주식/기업분석

[기업분석] 에어부산 - 회사개요

ZINOW 2021. 10. 17. 08:27
반응형

'위드 코로나' 시대에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에어부산'이라는 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분석하였습니다.

매출비중, 시장 점유율 등 세부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금융 또는 에어부산 반기 보고서에서 일부 내용 발췌하였습니다.


[종목 선정이유]

  1. `위드 코로나` 시대가오면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2.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완료 이후, 통합 LCC 회사(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출범 예상

=> 그러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다고 해서 회사의 재무상태가 개선되는 데에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통합 LCC 출범과정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일반사항]

  • 사명 : 에어부산
  • 주요사업 : 여객운송서비스
  • 신용평가 : BBB+ (15, 16년 평가등급이며, 이후 별도의 정기적인 신용평가 받지않음)

[주식 수 & 대주주현황]

  • 발행주식수 : 193,920,000
  • 유동주식수 : 107,107,084 
  • 유동주식비율 : 55.23%
  • 대주주 : 1) 아시아나항공 - 42.83%, 2) 우리사주 - 1.88%

[사업부문 별 매출액 비중]

매출액 비중

=> 에어부산 회사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코로나 이전/이후 동일하게 약 90% 이상의 매출이 여객에서 나오고 있고, 코로나 이후 국내선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시장 점유율]

에어부산 시장점유율

=> 국내선 시장점유율은 대형항공사와 비슷한 수준이며, 국제선 시장 점유율은 원래도 낮았지만 코로나 발생 이후 더 줄어들고 있는 상태이다.
(물론 LCC가 장거리 노선이 없기 때문에, 대형 항공사에 비해 국제선 시장 점유율이 낮은 것도 있다.)


[회사의 경쟁력]


* 지역기반 항공사 - 김해공항발 국내선/국제선 시장 점유율 1위

=> 현재로서는 지역기반 항공사를 제외한 다른 경쟁력은 없다고 생각한다.
(통합 LCC, 가덕도 신공항 등 아직 불확실한 미래이기 때문)


[위험요소]

  1. 환율
  2. 유가
  3. 금리

=> 요즘 환율이 1200원 가까이 올랐다. 항공사의 경우 항공유를 달러로 거래하기 때문에, 환율과 유가가 오를수록 에어부산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게된다. 최근 유가가 치솟고 있는 것은 에어부산에게 불리한 일이다.

=> 에어부산의 경우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최근 한국,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니, 유동부채가 많은 에어부산에게 불리한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비용의 구성)

에어부산 비용의 구성

=> 고정비가 변동비보다 많아, 영업이익 증가에 매출액 증가가 더 중요한 요소인 것을 알 수 있다.


포스팅 대표 사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