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에어부산 - 재무제표 분석

이전 글에서 에어부산이라는 회사에 대하여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해보았고, 이번에는 재무제표 분석을 해볼 것이다.

 

자료는 네이버 금융 및 에어부산 반기 보고서에서 내용을 참조하여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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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 - 안정성

=> 연도별 자산 증감내역에서 내가 보고자 하는 것은 현재 이 회사의 재무 안전성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는 것인데, 에어부산의 경우, 재무적으로 엄청 불안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이전인 19년부터 부채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고, 코로나 발생이후 부터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갔다고 생각할 수 있다.

 

=> 2019년 이후부터 부채비율이 800%가 넘었고, 최근에 유상증자를 통하여 2,000억원 정도의 자본금을 증가시킨 것을 감안하여 부채비율을 계산해도 약 380% 정도의 부채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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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 성장성 & 수익성

=> 코로나 발생 이후,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1/3 가량 감소하였으며, 코로나 발생 이전부터 영업이익률은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19년부터 영업이익 적자로 전환되어 21년 현재까지 적자 지속되고 있다.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아 얼마만큼의 영업이익이 개선될 지 생각해보는 것은 나중에 작성할 글에 포스팅 할 예정이다.

 

=> 채권과 매출액 사이의 관계를 보면 코로나 발생 이전/이후 모두 매출액 대비 채권의 비율이 높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판매비/관리비도 줄여나갔지만, 회사의 자본잠식이 더 심해져가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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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 20년부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 인것을 확인할 수 있고, 19년부터 부채를 계속 갚아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신규 금융부채 및 유상증자로 인하여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20년 이후부터 (+) 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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