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호캉스 22.01.15-17] 2일차 (2/2)

INTRO

우리가 구매한 숙박권에는 10만원 쿠폰이 포함되어 있었다.

신화월드 내 위치한 식당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었는데,

신화월드 홈페이지에서 괜찮은 식당을 찾아보다가, "제주선 더블랙"이라는 곳이 고급져 보이고,

후기들도 좋아서 여행 1주일 전쯤에 예약을 해놓았다.

 

제주선 더블랙 (석식)

낮에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고 나니, 배가 무진장 고팠다.

그래서 예약 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했다.

 

프론트에서 예약 확인 완료 후, 자리 안내를 받았다.

아래 사진처럼 불판에서 요리사분께서 바로 고기 조리 후 손님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람들이 흑돼지 오마카세라고 표현하더라.ㅎㅎ

 

흑돼지 오마카세 사진 1

기본 접시 세팅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기본 접시 세팅부터 고급지다. 

시계방향 순서대로 소금, 쌈장, 명란젖, 와사비 이다.

 

에피타이저

에피타이저도 고급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맛도..!!

구매하기 힘든 맥주

위의 사진이 우리가 마신 맥주인데, 제주도가 아닌 곳에서는 구매하기 힘든 맥주라고 직원분이 설명해주셨다.

직원분이 추천해준 맥주였는데, 개인적으로 맛도 완전 내 취향이었다.

 

고기 사진 1

고기 사진 2

위의 사진 처럼 직원분이 고기 부위별로 직접 구워서,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고기 뿐만아니라 애호박, 버섯, 고사리, 마늘 등 같이 먹을 수 있는 것들도 구워주신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고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알려주신 대로 먹어보니 진심 너무 맛나더라.ㅎㅎ

 

데블스도어(바)

저녁 식사 이후, 알콜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숙소로 돌아오던 중 눈에 띄던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다.

 

'데블스도어'라는 곳인데, 식당의 전체적인 느낌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s://www.shinhwaworld.com/article.aspx?lang=KR&aid=2243 

제주신화월드 공식 사이트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맥주 가격이 조금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수제 맥주 사진

고구마 튀김 사진

솔직한 후기는 맥주가 특볋히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했고, 나름 먹을만 하다 정도..?

안주는 고구마 튀김을 주문했는데, 이건 진짜 맛있던 기억이다.

 

2차 이후에도 술이 부족해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구매한 건 비밀..ㅎㅎ